휴가(Kota Kinabalu,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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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 Kota kinabalu, Malaysia
by Olympus XZ-1

* 돌아온지 하루도 안됐는데 꿈꾼듯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음을 느낀다
병원으로 돌아가기 싫다...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투어여행이라는 것은 참으로 불편한 점들이 많다
시간 낭비적인 요소도 그렇고, "좋아요, 한번 해보세요" 라고 듣고 해보면 실제로는 기대 이하인 경우도 많고, 이번 여행갔은 경우에는 키나발루산 국립공원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성수기 가이드 사정'으로 가지 못한것도 아쉬운 부분 - 그래도 덕분에 내년에는 부모님과 상 등반만을 위해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아무튼 여행 내내 작년에 혼자 계획해서 떠났던 유럽여행이 그리워지는 것은, 투어 사이사이 비는 시간들을 여유롭게 즐기지 못하기 때문이었을 것이고, 마음에 여유가 그 만큼 없기 때문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출국할 때 아차했지만, 면세점 쇼핑은 여행가기전에 인터넷으로 하는것이 진리,
관세 붙은거라도 사고싶은것은 사야지 안되겠다
2011/08/12 20:46 2011/08/12 20:46
JUNN
Travelog 2011/08/12 20:46

분당 이곳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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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실의 늪


대체 몇개의 톤실이 떼어짐을 "봐야" 이곳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순식간에 차트리뷰 숫자가 150을 넘어섰다
이 기세면 한달후면 400 case 정도 되려나.

오프인 오늘 '주말'에도 컴퓨터 앞에서 차트보면서 엑셀 칸 채워넣기 하는 스스로가
어색하지가 않은 것을 보니 참 답답하기 이를 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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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 교수님께 주말 오후에 무례를 무릅쓰고 정중히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사항을 말씀드리자
딱 하시는 말씀
"evidence가 있는 것인가요? 그 약을 썼다가 수술로 안 나으면 그 이후에는 뭐로 치료하려고 그런건가요?"
아 백번 맞는 말씀이신데, (우리는 당연히 수술로 infection control을 완벽하게 하려고 했던 목적이었으니!) 마치 이건 고등학교 때 문과 이과 갈리듯이 외과 계열과 내과 계열로 병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 사고방식이 몇개월 만에 달라져버린 형국이라고 할까.

한바탕 혼나고 나니 순식간에 바보 주치의가 된 느낌...
2011/06/25 22:10 2011/06/25 22:10
JUNN
SNUH Life 2011/06/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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