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삼바라고도 불리는 보사노바(Bossa Nova)란 브라질의 민속음악인 삼바가 유럽의 고전 음악과 만나면서 현대적으로 개량된 것이라고 한다. 1960년대 당시 프리재즈의 붐으로 인해 대중들이 재즈를 어려워하게 된 틈을 노려 재즈에 브라질 열풍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보사노바를 선두한 아티스트로는 스탄게츠(Stan Getz)가 유명하다. 그리고 작곡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s Jobim)이 있다.
보사노바의 명곡 ‘Girl from Ipanema’는 스탄 게츠와 조빔, 브라질의 보컬/기타 연자자 호아오 질베르토(Joao Gilberto), 그의 부인이자 보컬리스트인 아스트러드 질베르토(Astrud Gilberto)가 함께해서 완성된 곡으로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 링크 깨짐]놀라운 것은 Antonio Carlos Jobim의 ‘Girl From Ipanema’는 지금까지 300만회 이상 연주되었으며 그의 다른 대표작은 ‘Desafinado’, ‘How Insenstive’, ‘Wave’ 등의 곡은 100만회 이상 다른 뮤지션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고 한다. 조빔의 후손들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지급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1994년 사망하였다.
조빔 음악의 표인트는 ‘프렌츠 하모니’에 있다고 한다. 낭만성과 선율이 샹숑의 느낌을 닮았다는 것인데,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적이라는 것이다.
* 모든 내용은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 고려원북스’에서 발췌했습니다.
* 재즈총론 책에 보사노바에 대한 내용은 없는듯…
언제쯤 저렇게 피아노를 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