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을 구입한 뒤에, 그 간에 꼭 구입하고 싶었던 앨범들을 소장하면서 아쉬움이 하나 있었던 것이 원하는 음악을 LP판으로 소장할수 없을까 였습니다. 그러다 찾은 것이 Vinylfy.com 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영국 회사인듯 합니다.

단점1: 가격이 비싸다. 99파운드, 약 150,000원 정도로 가격이 비쌉니다. LP판 색상을 정할 수 있으면 10파운드 추가됩니다.

단점2: 한 면이 10분이 최대. 하트 모양이면 5분 밖에 안됩니다.

Vinylify.com
Vinylify.com 첫페이지

Create Record 버튼을 눌러 제작을 시작합니다. 앨범의 제목, 커버 이미지 모두 설정 가능합니다.

 

LP판의 색상은 검은색, 하얀색, 투명, 하트모양도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제목도 선택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한글을 지원하나 실제로 한글 출력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꼭 넣어보고 싶었던 곡은 Isao sasaki “eyes for you”에 있던 Sky walker의 2000년 서울 라이브 버전.

7분짜리 곡으로 이것을 한면에 넣고, 다른 한면에는 Landscape와 Loving you 라는 곡으로 채워봤습니다. 음질을 가장 좋게하려고 CD에서 WAV파일로 가져와서 등록했습니다.

 

3월 19일에 오더를 넣었더니, 도착은 4월 27일.

코로나 사태를 감안하면 대략 한달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듯 합니다.

 

왜 10분밖에 안들어가나 봤더니, 앨범이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귀가 발달하지 않아 음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소리를 더 키워서 들어봐야겠네요.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재생 시간이 짧은 단점. 장점이라면 역시 나만의 앨범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당분간은 이용할 일 없을 듯 합니다)

 

 

0 Share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You May Also Like
Read More

2020년 4월, 요즘 하는 일들

2월 말 이후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그 동안은 일기장처럼 운영했는데,  앞으로는 자주는 아니어도 포스팅 다운 포스팅으로 써내려 가려고…
Read More

커피샵, Jazz 음악

예전에 재즈음악을 참 많이 들었다. 불협화음과도 같은 코드들. 9,11,13 #,플랫 등에서 오는 묘한 긴장과 해소에서 오는 즐거움들. 결혼식…
Read More

2017년 10월에 들어

개인적으로는 많은 의미가 있었던 9월이었던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멀리 떠나보냈고, 그 사람을 만나러 가서 새로운 경험을…
Read More

다시 또 귀국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그리워지는 이스라엘의 맑은 하늘. 몇년 전 혼자서 너무 인상깊게 다녔던 몽셍미셀 투어를 차를 렌트해서 같이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