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알바 이야기] 080114, 080118 Neurofibroma

어쩌다 보니 글쓰는게 늦어져버렸다.
이번주 수술 중에는 인상깊은 환자는 없었다.

특히 어제는 거의 syndactyly, polydactyly, scar 환자 등등 이었는데 수술장이 하나 남았는지 두 방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한방에서 준비하고 교수님오시고 마무리하는 동안 다른방에서 다시 준비하고 교수님가시고…아무튼 저녁 5시는 되야 끝날 수술이 오후 2시에 종료. 매번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월요일에 왔었던 Neurofibroma(신경섬유종증)로 인해 엉덩이를 부분 절제하는 수술이다. 물론 왼쪽 사진과는 아무 관련 없다.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Neurofibroma

neurofibroma는 신경을 싸고있는 nerve sheath에서 발생한 암이다. 신경을 구성하는 세포 중 하나인 Schwann cell에서 발생하는 schwannoma와는 조직학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한다. schwannoma는 오직 Schwann cell로만 구성되어있는 종양이다. 따라서 schwannoma와는 다르게 neurofibroma는 신경을 잘 침범하는 듯 하다.  대부분 양성이지만 가끔 악성화 되기도 한다. 주로 중년이나 나이든 사람에서 말초신경에서 margin에서 말생해서 중심부를 침범하게 된다. 주로 속귀신경(vestibulocochlear nerve)를 침범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치료는 수술적 절제로 curable 하다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경우는 쉽게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왼쪽 사진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래야 할듯…

아래 글은 KMLE에서 가져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전신의 여러곳에 무더기로 나는 신경섬유종을 특징으로 하는 유전성 전신 병. 말초 신경뿐 아니라 중추 신경계도 침범할 수 있다. 신경섬유종은 주로 전신의 피부에 발생되지만 신경얼기 혹은 내장에 생기는 수도 있다. 피부에는 또한 곳곳에 특유의 갈색색소반을 보게 된다. 골격의 변형을 일으킬 수도 있다. 신경초종이나 악성신경초종, 더욱이 신경교종이나 수막종 등의 두개내종양을 합병함도 알려져 있다. 1형(von Recklinghausen 병, 전형적 신경섬유종증)과 2형(중추형 또는 청각신경섬유종증)으로 구분한다. 전형적 신경섬유종증(1형)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다음과 같은 3가지 소견을 보인댜. 즉 ① 체표면, 체내 여러 곳에 산재되어 발생하는 얼기모양신경종, ② 우유커피반점, ③ 리쉬(Lisch) 결절로 불리는 홍채의 착색과오종이다. 2형은 1형보다 발생빈도
가 적고, 특징적으로 양쪽성 청각신경종이 있으며, 우유반점은 보이나 리쉬결절은 없다.
월요일에 온 환자는 바로 위에 설명되어 있는 갈색색소반이 엉덩이에 넓게 퍼져있는 환자였다. 잘 기억이 안나지만 볼록 튀어나와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Lisch 결절은 아니었을 듯.

Buttok excision은 상당히 거대하다. 시간도 굉장히 오래걸리고 지루하다ㅠ_ㅠ
그나마 어디선가 배웠었던 병명의 환자가 오면 마냥 신기할 따름.

신경집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종양으로 neurofibromatosis type1, 2도 있고 Schwannoma도 있던데 차이점을 잘 알아놓지 않으면 헷갈릴 듯. 나중에 시간나면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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