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파견을 마치고, 본원으로 오면서 비교적 조금은 시간 여유가 생겼다.
매일 애매하게 바쁜것 보다는 몰아서 며칠 바쁜게 확실히 나한테 맞는 것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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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Submit한 논문 한편, Submit 할 논문 한편, 교수님께 드린 논문 한편, 쓰고 있는 논문 한편, 그리고 막 자료수집을 시작한 연구 한건. 이 중 한편은 딥러닝을 이용(빨리 publish 하자)
새롭게 시작하려는 유전체 연구와 또다른 딥러닝 연구 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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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내년에는 아마 직장이 바뀔 것 같다. 여전히 임시직의 굴레를 벗어나긴 어렵지만
나를 불러주신 분들이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어차피 한번 떠나야할 ‘집’이라면, 빨리 떠나는 것이 낫겠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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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나에게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중 80점 정도 될 것 같다. 20점은 모든 취미 생활을 잃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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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달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