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는 Bryce Canyon
흔히 Zion canyon의 웅장함에 빗대어 Bryce Canyon은 여왕에 비유한다.
그러나 일단 그 가는 길조차 아름다운 미국의 도로여행
9번국도 -> 89번 -> 12번 국도를 타고 첫날 여행의 숙소인 Bryce View Lodge로 향했다.
가는 시간은 대략 2시간 가량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그 장관을 기억하기 위해 몇번이고 차에서 내려 셔터를 눌렀다.
어라 다 왔나? 뭔가 보이네..
싶으면 아직 한참 남은 그런.
뭔가 예뻐보이지만 또 아니다.
위험천만 운전중 사진찍기. 다 한적한 도로 사정과 크루즈 컨트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뭔가 나타났다.
근데 속았다.
이건 Red canyon.
구글링을 해보면, 이것 조차 트레일 코스가 있는 하나의 여행지이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
역시 싱글룸에 3~4만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