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쯤 도착하여 짐을 풀고 바로 Bryce Canyon으로 향했다.
뭔가 이름이 있던 Arch였는데 기억이 안난다.
여러 트레일 코스 중에 가장 유명하고 추천을 하던,
Navajo-Loop Trail -> Queens Garden Trail 연결 코스(약 4km 가량)의 코스를 선택
뷰포인트 중 하나였던, Sunset point 였나 Sunrise였나…기억이 가물가물
트레일의 시작, 여긴 아마 Sunset point였던 것 같다.
경이로운 자연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크다.
반사되는 빛이 만들어내는 그라데이션
이래서 월스트리트라고 하나보다.
한참을 내려오면 Queens garden trail로 연결되는 길은 완만해진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Queen 이라고 불리는 Hoodoo였던것 같다.
자연은 그냥 느끼기만 하면 되니 좋다.
해가 질 무렵에 느껴지는 색상(?)이 또 다르다.
이래서 Sunset point라고 하는 것인가 싶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정면에 뜨는 햇빛에 또다른 광경이 보인다.
물론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눈조차 뜰수 없었지만,
뭔가 야광처럼 번쩍이는
Zion canyon에서도 동영상을 찍어둘껄! 하고 후회했던 기억이 난다.
======= 이하 아이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