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여행의 종착역인 Monument Valley.
잠깐 시간내서 어디 가볼까? 라고 했다가 렌트카를 몰게 만든
바로 그 장소.
페이지(Page)라는 마을(소도시)에서 모뉴먼트 벨리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Lower antelope canynon이 Page에서 15분거리.
98번 국도에서 160번 국도로.
그리고 163번 국도로 들어서는 순간.
실제로는 꽤나 감격적인데, 사진은 별로다…
가늘길에 찍은 풍경들.
그리고 숙소는 가장 유명한 The View Hotel.
모뉴먼트 벨리의 대표적인 기둥(?)들이 잘 보인다.
호텔에서 보이는 풍경
호텔은 저렇게 생겼다.
짐을 풀고 바로 차를 몰고 주변의 비포장도로를 달렸다.
2륜 구동 자동차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중간에 바퀴가 헛돌아서 아찔했던 구간도 있었고, 비가 오면 위험할 듯 싶었다.
인디언 거주지역이라 개발을 잘 안한듯.
황량한 사막에 돌기둥
존포드 포인트라고, 가장 유명한 view point다. 더 들어가기엔 시간도 늦고, 비포장 도로의 무서움 때문에 여기까지만.
돌덩어리가 귀여워 보여도 엄청 크다. 사진을 확대해서 자동차 크기를 봐도 사실 감이 잘 안올 정도.
숙소로 돌아와 일몰을 본다.
호텔 전경
베란다에서면 아까 그 기둥들이 보이는 구조다.
그리고 다시 아침.
눈이 부시다.
163번 국도의 갈림길.
=== 이하 아이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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