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첫날, 죠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지나 라스베가스로 계속 직진. 원래의 계획은 죠슈아트리를 지나 호텔에 3시쯤 도착해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그 계획을 가로막았던 것은 바로.

남자의 적(이라고 말하기엔 본인도 득템한 것들이 있어서…) 패션 아울렛.

이곳은 라스베가스 가기 전에 구글에서 ‘파시온 아울렛’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다. 이후 두 세시간이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도착. 했는데 저녁엔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에 또 갔다. 여기서 ecco 골프화를 8만원에 구입했는데, 국내 인터넷에서도 16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모델로, 미국에서 살만한 것은 확실히 옷, 신발 등의 공산품인 듯 하다.

중간에 인상 깊었던 포인트들. Coca Cola store.

이곳에선 코카콜라가 각 나라에서 만들어낸 현지화 음료를 시음해볼 수 있다. 전체가 12달러였던가,

개인적으로는 역시 오리지널 코카콜라 다음으로 맛있었던 것은 페루의 잉카콜라.(이건 나중에 페루 여행기때 다시 언급하겠다)

라스베가스에서 핫하다고하는 위키드 스푼(뷔페) 식당이다. 아침 11시반에 갔는데 2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1인당 5만원 가량, 그런데 2만원인가 정도 더 내면 Fast track이라는 줄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2시간 기다리느니 돈 더내고 들어갈껄 했었던.

맛은 솔직히 다른 음식은 그다지 특색이 없었고 오로지 스테이크가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아마 서양인 입맛에 맞는 요리들이라서 그런가 싶다.

우리가 묵었던 만델레이베이 호텔…최근에 총기사고난 바로 그 호텔이다.

여기 호텔을 조금 비싼 돈을 주고 잡은 이유가 수영장 때문이었는데, 기상이변(?)으로 인해 너무 날씨가 선선해서 그 누구도 수영을 하고 있지 않았다…

저녁식사는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추천이 많았던 ‘District ONE’ 쌀국수 집이다.  

대륙의 스케일답게 고기덩어리 크기가 어마어마 했다. 맛도 최고. The big bone soup를 먹고 싶었지만 그건 다 나가서, 추천받아 선택했던 것이 Oxtail 이었던 것 같다.

 

호텔에서 만원으로 시작해서 200$ 까지  벌었었는데, 마지막 인증샷을 찍기위해 뽑아내려는 바로 그 순간,

Red snake 버튼을 눌러서 한번에 다 날라갔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었다.

 

그렇게 쇼핑몰 구경으로 점철된 라스베가스 여행을 마치고, (feat. 알맹이 없는 여행기)

다음 목적지 데스벨리(Death Valley)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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