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두고 떠나는 마지막 휴가.

매번 이스라엘만 가기가 좀 그래서, 이번에는 프랑스를 경유하기로 했다. 에어프랑스 경유편이 대한항공 직항보다 저렴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확실히 혼자 다니는 여행은 날짜잡기가 자유로웠지만, 아내의 스케쥴에 맞추다보니, 프랑스가 이 시기에 날씨가 만족스럽지는 않은 듯 하다. 여행하는 내내 비소식…

그래도 건기에 몰디브에서 조차 안좋은 날씨였기에, 이젠 이게 우리 둘의 운명이려니 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렌트카로 다니는 여행

예전에 혼자 돌아다닐때 투어로 갔던 몽셀미셀과 그 인근의 관광지, 처음 가보는 르와르 강가의 고성들. 그리고 그 안에서 숙박, 미슐렝 식당.

간간히 햇빛이 뜨는 축복이 함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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