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른 클래식 곡 하나,
헨델의 “Zadok the priest”
예전에 봤던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영화에서 마지막 대관식에서 나왔던,
모 포스팅에 따르면 실제로 이 곡은 1727년 이후 영국의 대관식에서 쓰이고 있다고 한다.
2011년 UEFA(챔피언스리그)의 테마곡이기도 했고, 국내에서는 광고 CF에서도 여러번 나왔었다.
1분 30초~2분 가량에 나오는 Zadok the priest~ 하면서 성악부분이 시작되는데,
이 때의 전율은 정말 대단하다. 언제 실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려나.
그 이후에는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지만, 명곡은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