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요즘 하는 일들

2월 말 이후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그 동안은 일기장처럼 운영했는데,  앞으로는 자주는 아니어도 포스팅 다운 포스팅으로 써내려 가려고 합니다. (일기장은 가능하면 다른 채널로…)

병원에서도 전임의라는 신분을 떼어버리고 더 이상 ‘수련의(trainee doctor)’ 신분을 떠나 독립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블로그에도 의학적인 글들도 실어보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이슈들 – 그리고 앞으로 올릴 포스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병원에서 하고 있는 수술, 시술에 대한 이야기

저는 지금 국립암센터에서 갑상선 및 두경부(침샘, 구강, 편도, 후두) 수술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많다고 할 수 는 없으나, 작년에 국립암센터에서 시행된 약 450건의 갑상선 수술에서 최소 1/3은 제 손을 거쳐간 것 같습니다. 또한 수술 및 여러 질병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음성 장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술에 대한 내용들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 제가 쓴 논문도)

 

통계, 코딩, 프로그래밍

한 때 여러 프로그래밍에 손을 대 보았지만, 지금은 여유 시간의 부족으로 많이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주로 통계와 관련된 R 프로그래밍, 그리고 딥러닝과 관련된 부분들, 지금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3D 프린팅 연구와 관련된 내용들도 틈틈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아내와 함께 사용하려고 만들었던 가계부(DailyExpenses) 앱은 2년 동안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로그인이 잘 안되서 보니까 손댈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포기할까했더니, 한두분 쓰고 계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 최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취미, 여행 사진

그 동안 멈췄던 유화를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여행사진도 2년치가 밀려있습니다.

 

 

아내가 바쁜 틈을 타서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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