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ñay Wayna”, Inca Trail

전편에 이어서, Sayacmarca를 떠나, 만년설 봉우리를 보면서 다가간 곳은 Puyupatamarca라는 유적지이다. 그 유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Puyupatamarca Camp site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이곳이 캠프 사이트.

단순한 캠프사이트라기 보다는 그냥 전망대라고 봐도 좋다. 앞에 보이는 산맥 아래로 Urbamba river가 흐른다.

좌측에 보이는 유적지가 바로 Puyupatamarca, 우측에 작게 계단식 밭처럼 보이는 곳이 Intipata, 그리고 그 옆에 솥아오른 봉우리 하나가 바로 Mountain Machu Picchu, 그리고 그 산을 넘어가서야 비로소 목적지인 마추픽추가 보인다.

나름의 성찬이 펼쳐진다. 점심 식사 이후, 포터들 중에서 마지막 저녁을 위한 일행만 우리를 따라가고, 절반 정도는 하산한다고 한다. 단체로 같이 사진도 찍었으나, 초상권을 위해 생략.

그리고 Puyupatamarca로 향한다.

이곳의 목적은 여러가지였겠지만, 특별히 천문 관측소 같은 역할을 함께 했다고 한다. 이 곳에 흐르는 개울 같은 것이 있는데, 한번도 수량이 변하지 않았다고(?). 아무튼 그만큼 위치를 잘 잡았다는 표현이겠다.


그리고 다음 유적지는 Intipata

이곳은 경작지라고 한다. 매일 올 필요가 없다고, 왜냐면 씨를 뿌리고 나면 적당한 시기에 수확만 하러 오면 된다고 한다. 마추픽추를 위한 경작지라고 표현했는데, 그 이유가 정작 마추픽추에서는 코카잎 이외에는 어떠한 작물로 경작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에 보는 경치가 기가막히다.

아래 보이는 강이 Urbamba river. 저 강 바로 옆으로 기차길이 있고, 그 기차가 바로 Aguas Calientes로 가는 기차다.

잉카트레일 마지막 날은 Winay Wayna Camp라는 곳에서 머물게 된다.

자유시간으로 Wiñay Wayna(위냐이와이나)라는 곳을 가보라고 추천해줬는데, 이곳은 Small Machu picchu라고 불린다고.

 

 

 

정말 예쁜 곳이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Temple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들었던 설명을 기록해두지 못했다. 마지막날 들리게되는 Sunrise Gate에서 정확히 일직선으로 관찰되는 곳이라고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Sayacmarca가 마추픽추산을 북쪽으로하고 서쪽으로 바라보는 요새였고, 마추픽추는 마추픽추 산을 동쪽에 두고 북쪽과 서쪽을 바라보는 요새라면, 이 곳은 마추픽추산을 서쪽으로 두고 동쪽을 바라보는 요새의 역할이라고 한다. 즉 3개의 장소가 이 부근을 360도 감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아침에 해가 뜰때, 마추픽추를 내려다 보기 위해서 마지막 날은 새벽 3시에 기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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