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목적지는 Lake powell dam으로 부터 20분가량 떨어져있는 Horseshoe Band라는 곳.
주차장으로부터 모래밭(신발이 푹푹 꺼지는..)을 대략 한시간 가량 걸어가야한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개미눈꼽만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방대하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그렇게 다가가면 보이는,
9시방향에 작은 배가 보이는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사진 6시방향의 물줄기까지 제대로 보려면,
이렇게 찍어야 한다.
그런데 진짜 무섭다.
제대로 서있기 어려운 아찔함.
그랜드 캐년을 만든 그 콜로라도강(Colorado river)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경관이다.
=== 이하는 아이폰 사진 ===
난 무서워서 더 앞으로는 못나가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