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일정은 마드리드 공항 -> 세고비아 -> 톨레도.
톨레도에 4시에는 도착해야했기 때문에, 세고비아에서 오랫동안 있을 수 없었다.
원래는 세고비아 -> 아빌라 -> 톨레도를 들리려고 했는데, 아빌라까지 들리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세고비아에서 톨레도까진 대략 3시간 정도 소요, 한참 차를 타다보면 주변 환경과 다른 이색적인 느낌의 구도심이 튀어나온다. 혼자 운전하다가 탄성을 내뱉으면서 두근두근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스트리트뷰로 찾아봤더니 이정도 위치였던 것 같은데, 내 기억속의 느낌은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
그리고 숙소로 가는길에 이런 풍광이 펼쳐졌다.
톨레도에서는 비용이 약간 비싸도 좋은 곳에서 묵고 싶었다. 차마 Parador까지는 안됐지만 parador를 가기 쉬운 곳을 위주로, 그리고 주차가 편해야했기 때문에 도심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이름은 Hotel cigarral el bosque, 1박에 8만원정도 했다.
숙소 내부, 숙소 밖에서 보이는 전망
그리고 저녁노을을 보기 위해 파라도르로 출발
세고비아에서 중세 도시의 느낌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톨레도 구도심 내부로 들어가진 않았다.
파라도르 전망대에서 저녁노을을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먹은 저녁. 비싸서..
톨레도 도심 구경은 언젠가 또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