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츨리야(Herzliya)

이번 여행동안 임시거처로 지내고 있는 곳, 텔아비브의 북쪽에 위치하며 출퇴근 시간 고려하면 평균 30분 거리로 보면 되는 것 같다. Microsoft, WeWork, Pfizer 등 유수의 기업들의 이스라엘 본사 혹은 지사가 위치한 곳.

이곳은 딱히 여행지는 아닌 듯 한데, 헤르츨리야 해변은 그래도 로컬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같다.

아침 6,7시부터도 서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몇가지 갈만한 곳이 있는데

(1) 리츠칼튼 호텔 : 이곳에 있는 Herbert Samuel 이라는 레스토랑이 유명한 듯 싶다. 평을 보면 미슐랭 1,2 스타에 필적할만 하다는 후기도 있고. 평일(일-목) 점심에 방문하면 3만원대(미니 세트라고 했던가?, 이스라엘의 물가를 고려하면 호텔에서 3만원짜리 식사면 싸다고 봐야한다) 질좋은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불행히도 이번 기간동에는 방문할 기회가 없는 듯 하다.

리츠칼튼 호텔/아레나 몰 앞쪽으로 요트정박장과 함께 식당가가 펼쳐져있다. 비쌀 것 같아 한번도 방문해보진 않았지만, 호텔에 묵는다면 가볼법할 것 같다.

(2) 아레나 몰 : 리츠칼튼 아래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비교적 한산하다. 잡동사니 부터 화장품가게, 샬롱, 맥도널드, 피자가게, 슈퍼마켓(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옷가게, 신발가게 등. 주로 장은 이곳에서 봤다.

(3) Teva Castel (오가닉 마켓)

양질의 상품들을 파는 슈퍼마켓이다. 주차가 조금 번거로왔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각종 말린 과일들, 파파야, 망고, 살구 등등 신기한 향신료 및 음식들이 많았다. 가격이 문제지 한번씩 다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들.

(4) 골프장, Ga’ash golf club

여기는 헤르츨리아에서 북쪽으로 15분쯤 가면 나오는 필드다. 9홀짜리 코스고, 레슨도 가능하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서 우리나라 퍼블릭 가는 비용정도. 이보다 한시간정도 더 위로 가면 Caeserea 골프장이라고 18홀짜리가 있던데, 방문해보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가격은 비싸지만 탁 트인 공간에, driving range 연습장도 넓은 필드라 조금은 설레는 느낌이 있었다. 함께 동행했던 분께서는 1년 회원권을 고려하고 있으셨다는, 그래도 이 정도 장소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몇개월이면 본전 찾겠다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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