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서 순간순간 끄적였던 노트를 다시 보니까 가장 맨 앞장에 써있는 단어들이 이것이었다.

‘혼자’, ‘시험을 앞둔 불안함’, ‘휴식’, ‘해방’

지금의 느낌은 ‘만족’ 단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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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프라하 여행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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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일찍 잔 덕분에 이날 아침 6시쯤에 일어났던 것 같다.
여행책자를 보면서 하루 일정을 계획하고, 아침을 먹고 바츨라프광장으로 나왔다.
건물들이 딱 유럽느낌

민박집에서 알려준 곳에서 환전을 하고 구시가광장을 향해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노천 시장 근처. 체코 전통 음식(맞나?)이라고 TV에서 봤던 빵을 팔던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로 이것.
점심 먹거리 중의 하나로 샀던 건데 나중에 먹어서 그랬던건지 완전 설탕덩어리였다ㅠ

노천시장으로 가던 길에 있던 information 센터에 비치되어있는 공연안내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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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에 볼 Saxophone Quartet 공연 티켓은 공연장에 가서 직접 구매하기로 했다.
(수수료가 붙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참 부러웠던 것은 작은 규모의 공연들(앙상블 같은)이 곳곳에서 매일 열린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음악들도 일반인들이 듣기 쉬운 재즈나 유명한 곡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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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시장. 아침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사진들을 찍고 과일들 사고나니 금새 사람이 북적였다.
값싸고 예쁜 그림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웃하는 도시였으면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일단 값이 쌌기에!)

중간에 생각없이 들렸던 Mucha museum(무하 미술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림들이 미술이라기 보단 게임 일러스트 같아 딱 내스타일

밑에 포스터가 3만원정도 하는데 너무 사고 싶었지만 포스터를 2주간 들고다닐 수 없어서
작은 엽서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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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구시가 광장 모습

그리고 바로 시계탑으로 올라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프라하는 참 예쁜 도시인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시가 되면 시계탑에서 나오는 인형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있다.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 저 때 밑에서는 소매치기들이 기회를 엿보고 있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시에 나팔부는 아저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래서 함께 사진 한방(저 정리되지 않는 머리는 어찌해야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리고 나서 프라하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보이는 다리가 ‘까를(카를) 교’라고 유명한 다리다.
지금은 공사중(통행은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국적인 빨간 지붕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시계탑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으로 일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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