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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크리스마스

이제 2개월밖에 안남았구나. 인생의 1/3을 함께했던 공간으로부터 떠난다는 기분이란. 아마 나의 선배들도 그러했고, 뒤따라오는 사람들 또한 그러하겠지. 밖에서도…

벌써 연말

분당 파견을 마치고, 본원으로 오면서 비교적 조금은 시간 여유가 생겼다. 매일 애매하게 바쁜것 보다는 몰아서 며칠 바쁜게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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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만 그림

문득, 전임의 시작 직전까지 작업하다 멈춘 그림을 아내와 쓰는 메신져에서 찾았다. 나름 좋은 취미가 있었구나(과거형ㅠ) 분당에서 돌아오면 다시…

마지막 휴가

전역을 앞두고 떠나는 마지막 휴가. 매번 이스라엘만 가기가 좀 그래서, 이번에는 프랑스를 경유하기로 했다. 에어프랑스 경유편이 대한항공 직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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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 생각해보니 나에게 주었던 3년이란 시간이 참 다이나믹 했었구나 느낀다. 입대해서 USMLE 1차, 그리고 연애, 결혼, 2차 실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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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간다.

어제 스타벅스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앞 테이블에 한쌍의 커플이 앉아있었다. 남자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껴져있는 것을 보니,…